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골프 티샷 룰

2024 골프 규칙: 티잉 구역 위반 (규칙 6.1b)

티잉 구역이란?

  • 두 티 마커 사이
  • 티 마커 연결선 기준 뒤로 두 클럽 길이까지
  • 이 안에서만 티샷 가능

티 마크보다 앞에서 티샷한 경우

스트로크 플레이 (타수 경기)

    • 일반 벌타 (2벌타)
    • 반드시 다시 쳐야 함 (정해진 티잉 구역 안에서)
    • 만약 바로잡지 않고 다음 홀로 넘어가면 → 실격(DQ)

매치 플레이 (홀 매치 경기)

  • 벌타 없음
  • 단, 상대방이 즉시 리플레이 요청 가능 (요청 시 해당 샷 무효, 다시 쳐야 함)

티샷 시간 제한 – 일반적인 룰 요약 (2024 R&A & USGA 기준)

기본 원칙 (Ready Golf 포함)

  • 자신의 플레이 차례가 되었을 때, 40초 이내에 샷을 해야 합니다.
  • 대부분의 경우, 플레이어는 플레이할 준비가 된 후 40초 이내에 스트로크를 해야 합니다.
  • “준비된 선수부터 플레이”하는 ‘레디 골프(Ready Golf)’ 권장 – 느린 플레이 방지를 위해 도입된 개념입니다.

티잉 구역에서의 적용

  • 일반적인 스트로크 플레이에서는 누가 먼저 칠지(티잉 순서)는 스코어에 따라 정해지지만, 레디 골프에서는 순서 무시 가능.
  • 티샷에서도 준비가 된 플레이어가 먼저 쳐도 무방합니다.
  • 자신 차례일 경우, 불필요한 지연 없이 40초 이내에 쳐야 하며, 이 기준은 티샷 포함 전 스트로크에 적용됩니다.

시간 위반 시 벌타

  • 첫 번째 위반: 경고
  • 두 번째 위반부터: 일반적으로 1벌타
    • 단, 이는 대회나 클럽 규칙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.

볼이 스트로크 없이 떨어진 경우

  • 예: 어드레스를 하다가 바람, 실수로 클럽에 살짝 닿아서 볼이 떨어졌을 경우 등
    이건 스트로크가 아니기 때문에 벌타 없이 다시 티에 올려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.

관련 규칙:
규칙 6.2b(5) — "플레이어가 스트로크를 하지 않았는데 티잉구역에서 볼이 떨어지거나 움직인 경우, 벌 없이 다시 티에 올려놓고 플레이할 수 있다."


스트로크를 했는데 볼이 떨어지거나 살짝 움직인 경우

  • 예: 제대로 친다고 했지만 허공을 치거나, 볼이 살짝 떨어지기만 한 경우 등
    스트로크로 간주되며, 볼은 인플레이 상태가 됩니다.
    이 경우, 떨어진 위치에서 그대로 플레이해야 하며, 다시 티에 올릴 수는 없습니다.

중요한 포인트:
스트로크란 볼을 치려는 의도로 클럽을 휘두른 것을 말합니다. 실제로 볼에 맞았는지는 중요하지 않아요.


 티샷한 볼을 새가 물어갔을 때

  • 티잉 구역에서 친 볼이 새가 물어가거나 움직였을 경우
    벌타 없이 다시 티잉 구역에서 플레이합니다. (규칙 18.1d 적용)

 규칙 정리:

  • 규칙 18.1d(1): 외부 요소가 볼을 움직였고, 볼이 일반 지역, 페어웨이, 러프, 벙커, 페널티 구역 밖에 있을 때는 원래 있던 위치에 리플레이스.
  • 하지만 티잉 구역에서 발생한 경우에는 예외로, 벌타 없이 다시 티샷 가능.

예시

티잉 구역에서 드라이버로 친 볼이 페어웨이 쪽으로 날아가던 중 까치가 낚아채서 숲 속으로 사라졌다면?

 이 경우에는:

  • 벌타 없음
  • 해당 볼은 인플레이 볼이 아니게 되었으므로
  • 티잉 구역에서 다시 티샷 가능

 


 볼이 사람(또는 동물, 움직이는 물체 등)을 맞았을 때

해당되는 규칙: "규칙 11.1" (움직이는 사람, 동물 또는 외부 요소에 의한 볼의 영향)

 규칙 11.1a: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?

  • 플레이어가 친 볼이 우연히 사람(자신 포함), 동물, 또는 다른 움직이는 물체에 맞았을 경우

 규칙 11.1b: 처리 방법

  • 기본 원칙: 볼이 멈춘 곳에서 그대로 플레이한다. (플레이스 잇 아님, 리플레이 아님)
  • 벌타 없음: 맞힌 사람이 누구든지 (플레이어, 캐디, 동반자, 갤러리 등) 벌은 없다.
  • 단, 일부 예외 상황에서는 리플레이가 가능하지만, **일반적인 경우(티샷 포함)**는 그대로 플레이한다.

예시 상황

  • 티샷이 갤러리(관중)나 동반자를 맞고 방향이 바뀌었더라도, 볼이 멈춘 자리에서 그대로 플레이.
  • 운이 좋든 나쁘든 상관없이 재시도는 안 됨.

추가 주의 사항

  • 만약 볼이 누군가의 포켓이나 옷 속에 들어갔다면? → 드롭 규정 적용
  • 만약 일부러 맞힌 경우(예: 방해된다고 느껴 고의로 사람을 맞히려고 친 경우)? → 벌타 또는 실격 가능성 있음

 

티샷한 볼이 나무위에 올라간 경우 

 

  • 볼이 나무 위에 올라갔다면: 볼이 나무 위에 올라갔다는 사실이 명확하면, 일반적으로 볼은 "찾을 수 없는 볼"로 취급됩니다.
  • 볼이 찾을 수 없는 상태일 경우: 볼을 찾을 수 없으면, 골퍼는 원래 위치에서 2벌타를 받으면서 새로운 볼을 플레이해야 합니다. 즉, **"벌타 1타"**를 포함하여 3벌타를 받게 되며, 그 후에 원래 티샷을 다시 해야 합니다.
  • 예외 사항: 만약 볼이 나무에 걸려 있어서 완전히 볼이 움직일 수 없다면, 플레이어는 볼을 떨어뜨리는 옵션을 가질 수 있는데, 이때 나무의 기저를 기준으로 2클럽 길이 내에서 드롭할 수 있습니다. 이 경우에는 벌타 1타를 부과하고, 새 볼을 그 위치에서 플레이하면 됩니다.

 

 

티샷한 볼이 바위나 나무 뿌리에 박혀 플레이를 할수 없는 경우

  1. 불가피한 장애물(규칙 15조): 불가피한 장애물은 선수에게 "볼이 낙하하거나 이동 중일 때, 또는 해당 장애물이 코스를 지나가는 동선에 있는 경우"로, 이들 중에 끼인 볼이 있을 때, 이 규칙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.
  2. 바위나 나무 뿌리는 일반적으로 불가피한 장애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. 이러한 장애물이 볼이 위치한 곳에 있는 경우, 규칙 15조에 따라 특별한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.
  3. 조치 방법:
    • 볼을 플레이할 수 없다면: 볼이 바위나 나무 뿌리 등 불가피한 장애물에 끼어 플레이할 수 없다면, 해당 위치에서 1클럽 길이를 벗어나지 않는 곳으로 드롭할 수 있습니다. 드롭할 때, 장애물에서 벗어난 공간으로 볼을 이동시켜야 하며, 볼이 놓인 지점에서 1클럽 길이 이내의 범위에서 드롭할 수 있습니다.
    • 벌타: 이 경우, 1벌타를 추가하게 됩니다. 불가피한 장애물로부터 벗어날 수 없는 경우에 이 규칙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.
  4. 특별한 고려 사항: 나무 뿌리나 바위가 볼에 완전히 끼어 있어 전혀 플레이할 수 없는 상황일 경우, 다른 대체 방법을 적용할 수도 있습니다. 이 때는 **"불가피한 장애물"**로 간주되는 특수한 상황에서 규칙에 의거하여, 조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.

따라서, 2024년 규칙에 따르면, 바위나 나무 뿌리에 끼었을 때는 해당 위치에서 벗어나기 위해 볼을 1클럽 길이 범위 내에서 드롭하고, 이에 대해 1벌타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.